HOME | 회원가입 | 로그인
 
- 정치
- 경제/재테크
- 교육/전교조
- 문화/공연
- 사회/봉사
- 근대사/안보
- 남북/국제
- 철학/문학/종교
- 취미/생활의 지혜
- 스포츠/TV 연예
- 여행/맛집
- 건강/의료/웰빙
- 컴퓨터(인터넷)
 
작성일 : 12-12-15 14:20
[건강/의료/웰빙] 종교인들의 생활패턴, 건강장수 비결
 글쓴이 : 남자천사
조회 : 1,196   추천 : 0  
종교인들의 생활패턴, 건강장수 비결
김명욱 객원 논설위원
중국의 고전 <서경> ‘홍범구주’편에 보면 오복(五福)에 관한 글이 나온다.
    * 첫째는 수(壽), 오래오래 죽지 않고 천수를 다하는 것,
    * 둘째는부(富), 경제적으로의 풍족,
    * 셋째는 강령(康寧), 건강,
    * 넷째는 유호덕(攸好德), 덕을 쌓음,
    * 다섯째는 고종명(考終命), 편안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요즘 새로 나온 신오복(新五福)이란 것이 있다.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다.
    * 첫째는 건강,건(健)이다.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에 그렇다.
    * 둘째는 처(妻)나 부(夫)인데 옆에서 끝까지 돌보아줄 수 있는
    아내와 남편을 말한다.
    * 셋째가재(財), 적당한 재산이다.
    * 넷째가 사(事)로 일이다.
    * 다섯째가 붕(朋), 즉 친구다.
<서경>에서의 첫 번째 복은 장수이지만 신오복엔 첫 번째가 건강이다.
그러나 둘은 서로 같은 맥락에 있다.
장수하려면 먼저 건강해야 하기에 장수와 건강은 서로 땔 수 없는 사이다.
신오복에 들어 있는 아내와 남편이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것도 큰 복이요
늙어서도 일할 것이 있으면 또한 큰 복이요 친구가 많이 있어도 큰 복에
속한다.

오복중의 첫째와 둘째인 장수하고 건강하려면 어떤 생활을 이어가야 할까.
또 어떤 직업의 사람들이 건강하게 장수하며 살아갈까.

원광대 보건복지학부 김종인교수팀이 연구한 결과가 흥미롭다.
1963년부터 2010년까지 48년간 언론에 난 3,215명의 부음기사와 통계청의
사망통계자료를 분석하여 11개 직업군별 평균수명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수명이 높은 순으로

종교인 80세,
정치인 75세,
교수 74세,
기업인 73세,
법조인 72세,
고위공직자 71세,
연예인과 예술인 70세,
체육인과 작가 및 언론인이 67세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2001-2010년) 평균을 보면 좀 다르다.

* 종교인이 82세로 가장 높으며
* 작가 74세,
* 언론인이 72세로 올라갔고
* 연예인이 65세로 가장 낮다.


연예인과 종교인과의 수명 차이는 17년이나 된다.
연구팀들이 분석한 종교인(목사·신부·승려)들의 장수 비결 또한
긍정할 만하다.
그들은 신체적으로 규칙적인 활동과 정신수양, 정신적으로 가족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고, 과욕이 없고 사회적으로 절식, 금연, 금주하며
보통사람들과는 상대적으로 환경오염이 적은 곳에서의 생활 등을 꼽았다.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 다른 데 있지 않다.
종교인들의 생활습성을 따라 산다면 건강과 장수는 보장된다.
종교인들의 생활 패턴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지침이 될 수 있다. 그들의

* 정신수양과
* 규칙적인 생활습관,
* 욕심을 줄이고
* 자비와 사랑을 앞세운 용서의 삶과
* 금주, 금연, 절식의 생활은


바로 건강과 직결되며 장수의 요인이 된다.

유전적으로 오복을 타고 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후천적으로 오복을 가져오는 사람들도 있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암세포의 유전은 의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조상이 암으로 별세했다면 후손도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낙천적 체질의 유전은 수억 금의 돈보다 더 좋은 물림이다.
불평불만의 유전은 후손에게 더 없는 재앙의 물림이다.

어느 지인은 수십 년 피던 담배를 10년 전에 끊었다. 2년 전 술도 끊었다.
담배 필 때, 늘 몸이 안 좋아 괴로워하던 그는 담배 끊은 지 몇 년 안 되어 아주 건강한 사람으로 변화됐다. 요즘은 술마저 끊어 그의 몸은 놀랍게
건강해젔다.
몸 세포의 질 자체가 바뀌었다.

이런 종류의 건강 복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가져온 오복중 하나다.
노자의 <도덕경> ‘현덕(玄德)·능위(能爲)’편에 보면 ‘능무지호’
(能無知乎)란 말이 나온다.
뜻은 명백사달하는 슬기를 몸으로 터득하였으면서도 우자(愚者)와
같은 몸가짐을 하면서 무지롭게 처세한다는 말이다. 마음건강처세법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통달하였다 해도 조금은 모자란 듯 처세하는 비법이
건강을 유지하는 첩경임을 말해준다.

‘홍범구주’(洪範九疇)’편의 오복 중 두 가지가 장수와 건강이다.
부와 덕은 건강과 장수의 뒤를 따른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은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아내와 남편도 오복중 하나로
등 긁어주며 서로 의지해 오래 사는 것도 복중의 복이다.
늙어 일감이 있음도 복이다.


종교인들의 장수가 그냥 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리석은 척 사는 것도 건강비결 중 하나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시사토크 판 -서정갑편 (2) 다빈치 08-16 16490 13
공지 멀티미디어 게시판에 이미지 올리는 방법 관리자 08-08 16093 10
1051 [동영상/뮤직비디오] 젠틀맨 뮤직비디오/싸이 남자천사 04-15 1753 0
1050 [동영상/뮤직비디오] 세계를 뒤흔든 말춤, 오빠 "강남스타일" - 싸이 (3) 다빈치 08-26 2099 30
1049 [동영상/뮤직비디오] 데니 보이 - Harry Belafonte (1) 다빈치 08-25 1804 3
1048 [동영상/뮤직비디오] 엘비스 프레슬리 - Love Me Tender 외 6 (1) 다빈치 08-30 2461 41
1047 [동영상/뮤직비디오] The Big 3 Tenors -파바로티 - 도밍고 - 카레라스 - 다빈치 08-29 2161 4
1046 [동영상/뮤직비디오] 못 잊겠어요 -장사익 (2) 다빈치 08-20 2369 32
1045 [건강/의료/웰빙] 종교인들의 생활패턴, 건강장수 비결 남자천사 12-15 1197 0
1044 [취미/생활의 지혜] 삶의 지혜를 위한 명언 남자천사 12-15 1214 0
1043 [스포츠/TV 연예] 크리스마스 사전선물( A special pre-Christmas gift to you.) 남자천사 12-15 1095 0
1042 [철학/문학/종교] 가벼운 사람과 무거운 사람 남자천사 12-15 1051 0
1041 [철학/문학/종교] MBCTV 드라마 - 상도(商道)第2部 감상하세요 남자천사 12-15 1360 0
1040 [철학/문학/종교] 박태준 묘소서 부인이 1년간 매일 묘소에 커피 남자천사 12-15 1598 0
1039 [철학/문학/종교] 사랑은 가까이서 남자천사 12-15 1179 0
1038 [철학/문학/종교] 12월이라는 종착역 남자천사 12-15 1081 0
1037 [취미/생활의 지혜] 남녀 한 쌍의 예술적 묘기 감상 남자천사 12-15 1212 0
1036 [철학/문학/종교] 황혼길 떠나는 인생 외 남자천사 12-15 1622 0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인사말 | 행동강령 | 정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상호 : 희망의나라로 / 주소 : 서울 광진구 영화사로96 (CU편의점 건물내)
전화 : 02-720-5567,02-738-5568,070-4143-5567 FAX : 02-739-5568/ E-mail : deminmo@naver.com
Copyright 2012 Himangnara All Rights Reserved.
...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54.156.39.245'

145 : Table '.\hopeland\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